개인영양학의 시대
모두에게 좋은 음식이란 없는 법. 개인 영양학의 시대가 왔다. 최근 내분비내과 의사들에게 큰 충격을 준 논문이 세포대사(Cell Metabolism)에 발표된 바 있었다. 2015년 이스라엘의 와이즈만 연구소의 과학자들이 음식물 섭취에 따른 혈당 반응을 연구해 본 결과 특정 음식에 대한 혈당 반응이 한 개인에서는 비교적 일관성 있게 나타나지만, 서로 다른 개인 간에는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밝혔다. […]
모두에게 좋은 음식이란 없는 법. 개인 영양학의 시대가 왔다. 최근 내분비내과 의사들에게 큰 충격을 준 논문이 세포대사(Cell Metabolism)에 발표된 바 있었다. 2015년 이스라엘의 와이즈만 연구소의 과학자들이 음식물 섭취에 따른 혈당 반응을 연구해 본 결과 특정 음식에 대한 혈당 반응이 한 개인에서는 비교적 일관성 있게 나타나지만, 서로 다른 개인 간에는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밝혔다. […]
아스피린이란 아스피린은 1897 독일의 Felix Hoffman에 의해 가루약의 형태로 만들어져서 바이에르(Bayer)라는 회사에 의해 판매되어 해열, 진통, 소염의 역할로 널리 사용되었습니다. 즉 감기 등으로 열이 나고 목이 붓고 아플 때 전세계인이 가장 즐겨 먹던 기적의 약이었습니다. 그러다가 기존의 해열소염진통제보다 낮은 용량(하루 75-100mg)에서 혈소판의 기능(혈액을 뭉쳐 피떡을 만들어 출혈을 멈추게 하는 작용)을 억제하여 심장이나 뇌혈관에 동맥경화가 생기는 […]
한국인 남성의 건강 적신호는 40대부터 시작하여 50대에 절정에 이릅니다. 예를 들면, 30대 남성에 비해서 40대 남성은 매년 3배 정도 더 많이 사망하며, 50대 남성은 50대 여성에 비해서 사망률이 2.7배 높습니다. 30대와 40대 초반의 삶을 경제적 자립과 가족 부양을 위해 쏟아 부으며 열심히 앞만 보고 살다가 막상 40대를 넘어 50대로 가면서 지치어 힘들고 여기저기 조금씩 병들어 […]
‘한달에 12kg 책임 감량’ 길거리를 지나시다가, 혹은 인터넷을 돌아다니시다가 이런 광고를 많이 보셨을 것입니다. 이런 곳에서 많이 권고하는 다이어트가 소위 말하는 원푸드(One Food) 다이어트 입니다. 원푸드 다이어트란 말 그대로 특정한 음식을 집중적으로 먹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감자 다이어트, 토마토 다이어트 등입니다. 프로그램에 따라서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하루 한끼 내지는 두끼를 해당 음식으로 대신하고 […]
피로란 피로란 국어 사전적 의미로는 ‘과로로 정신이나 몸이 지쳐 힘듦, 또는 그런 상태’입니다. 이 뜻대로 한다면 내가 감당하기에 힘들 정도의 물리적(예: 노동) 혹은 정신적(예: 스트레스) 업무로 인해 몸 혹은 마음이 힘들고 지쳐서 일상적인 활동을 하기 어려운 상태이니 해결책은 일을 줄이거나 (물리적인 일을 줄이든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줄이든) 평소보다 충분한 휴식을 취해서 몸과 마음의 고갈된 에너지를 보충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