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2,

    간병가족의 건강관리

    간병가족들은 환자를 돌보는 부담으로 인해 스스로의 건강을 돌볼 수 있는 여유를 갖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급성 혹은 만성의 여러 질환들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과 건강검진을 잘 챙기지 못하시기도 하고, 환자를 돌봄에 있어서 적절한 도움과 휴식을 얻지 못한다면 결국 지쳐 버릴 수 있고, 우울이나 불안과 같은 정서적인 어려움을 겪기도 […]

  • 의학정보_생애주기별_노년기_-연명의료

    연명의료

    현대 의학과 의료의 발전으로 생명과 관련된 문제가 논쟁의 대상으로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사람의 생명과 관련된 문제는 사회 전체적으로 민감할 수밖에 없다. 현대 의학 중 중환자 의료(intensive care 또는 critical care)의 발달은 치명적인 상황에 빠진 환자를 많이 살려냈지만, 중환자 의료가 소용없어 이를 중지하려는 때에 절차와 시기가 명확하지 않아 의료 현장에서는 많은 혼란이 있었다. 특히 우리 사회는 […]

  • 겨울철-건강관리

    겨울철 건강관리법

    겨울은 사계절 중 병원이 가장 바쁜 계절이다. 듣기 거북한 이야기지만, 영안실도 항상 만원이다. ‘겨울’ 하면 생각나는 ‘감기’와 ‘독감’의 대부분이 이 때 발생한다. 예전에는 겨울이 되면 사람들이 집안에 주로 머물러 사고는 별로 없었다는데, 이제는 이것도 아니다. 스키, 스케이트, 겨울 산행 등 야외 스포츠로 인한 손상은 여름에 버금간다. 이것으로 끝났으면 좋으련만, 겨울은 뇌졸중과 급사의 계절이다. 특히, 건강치 […]

  • 충곤증

    춘곤증

    아침마다 일어나는 게 고역이다. 천근만근 짐을 지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특히, 식사만 하고 나면 머리가 멍해지고 빈 듯한 느낌이다. 춘곤증을 호소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봄이 되면 풀빛이 파래지고, 만물은 소생한다는데, 자신은 소생은커녕 더욱더 고사되는 느낌을 가진다고 호소한다. ‘피로’는 병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10대 증상 중의 하나인데, 봄이 되면 더욱 늘어난다. 다행히 이러한 춘곤증의 대부분 원인들은 따뜻해지는 온도의 […]

  • 활기찬하루를위한-운동

    활기찬 하루를 위한 운동

    하루하루가 피로하다고 진료실을 들어선 김씨에게 운동을 하라고 했더니, 눈이 동그래졌다. ‘정신집중도 안되고, 피곤해서 한발짝도 움직이기가 어렵다는데, 운동을 하라니…. ’ 라는 내용이 얼굴표정에 역력하다. 물론, 피로가 주증상인 사람들이 진료실을 찾아오면 신체의 질병 때문이 아닌지 먼저 검진을 하게 된다. 다행히 신체에 피로를 유발할만한 큰 원인이 발견되지 못했을 경우 약 70%의 환자는 ‘운동요법’을 같이 처방받게 된다. 운동을 통해서 […]

페이지 13 의 55« 처음...1112131415...203040...마지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