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선이란, 늦가을부터 시작되는 피부 질환…스키니진·레깅스 착용시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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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선이란, 늦가을부터 시작되는 피부 질환…스키니진·레깅스 착용시 악화 /사진=YTN 방송 캡처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가을로 접어들면서 건선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건선이란 건조한 날씨의 영향을 받는 질병 중 하나로 피부 각질과 비듬이 발생하고 피부 표면이 하얗게 일어나게 되며 피부 가죽 자체가 점점 두꺼워지는 만성 피부질환이다. 건선은 주로 팔꿈치, 무릎, 엉덩이, 머리 부분에 발생하고 그 밖에도 손·발바닥, 성기, 손·발톱 등에도 흔히 나타난다. 특히 늦가을부터 겨울에 심해진다.
건선 환자는 스키니진이나 레깅스 등 피부를 압박하는 옷을 입으면 증상이 심해지므로 주의를 요한다.
또한 패스트 푸드 등의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유산소 운동 및 반신욕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건선이란, 바디로션 꼭 발라야해” “건선이란, 잘 낫지도 않는 듯” “건선이란, 스키니 입으면 안 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parkaram@asia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