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조절
적정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식단과 신체활동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사람에 따라 체중 조절을 위한 신체활동량에는 차이가 있지만, 일주일에 150분 이상의 중강도 유산소 운동은 체중 유지에 도움이 된다.
기분 전환 및 정신건강 증진
규칙적인 신체활동은 사고와 학습, 판단 능력을 향상시키며 우울증을 감소시키고 질 좋은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유산소 운동 뿐만 아니라 근력 운동도 정신건강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난다고 알려졌으며 낮은 강도의 신체활동이라도 심리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당뇨병과 대사증후군 위험 감소
일주일에 120~150분의 규칙적인 중강도 유산소 운동은 대사증후군의 위험률을 낮춘다고 알려져 있으며 신체활동은 혈당을 조절하여 당뇨병을 개선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심혈관계 질환 위험 감소
일주일에 최소 150분 이상 중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할 경우 심장질환이나 뇌졸중의 발생 위험이 감소한다. 또한 규칙적인 신체활동은 혈압을 낮추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뼈와 근육의 강화
뼈와 관절, 근육은 단순히 몸을 움직이기 위해서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기본적인 일상 활동을 지속하고 활동적으로 움직이기 위하여 필수적이다. 유산소 운동은 노화에 따른 골밀도의 감소를 늦출 수 있으며, 고관절 골절 · 관절염 · 근감소의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일부 암 발생 위험 감소
규칙적으로 운동을 실천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대장암과 유방암의 위험이 낮으며 다른 암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연구가 되고 있다. 규칙적인 신체활동은 삶의 질과 더불어 암을 극복할 수 있는 체력을 길러주는 데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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