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증후군은 생체의 움직임이 감소하거나 움직임이 없는 상태가 지속됨으로써 신경계, 근골격계는 물론, 심혈관계, 호흡기계, 위장관계, 비뇨기계 등 전신 기관의 기능 저하가 초래되어 발생하는 증후군이다.
부동증후군 예방 및 개선을 위한 운동법
모든 운동은 안정성이 확보된 범위 안에서 자신의 체력에 맞게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실시해야 한다. 의욕이 앞서 자신에게 맞지 않는 과도한 운동을 할 경우에는 오히려 몸에 해가 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반드시 자신의 몸의 상태에 알맞은 운동을 선택하도록 하며 운동을 할 때는 항상 자연스러운 호흡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동증후군의 예방 및 개선을 위해서는 스트레칭, 안정화운동, 강화운동, 유산소운동이 권장된다. 스트레칭은 제한된 근육 및 근막의 유연성 확보 · 정상관절가동범위 회복 · 염좌의 재발생 예방 · 안정성 회복을 목적으로 하고, 안정화운동은 부동으로 인한 근력약화와 안정성 저하 회복 · 본격적인 운동 준비를 목적으로 시행된다. 강화운동을 실시할 때에는 등장성/등속성을 포함한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고 회복에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므로 꾸준히 운동해야 한다. 유산소 운동은 활동량의 감소로 유산소능력이 저하된 상태이기 때문에 약한강도에서 시작해야 한다.
스트레칭
운동시간 | 세트 | 빈도 |
10~20초 | 1~3세트 | 최소 3회 / 1주 |
1. 무릎 꿇고 팔 뻗기 |
2.엎드려서 상체 들어 올리기 |
3. 누워서 무릎 구부려 당기기 |
4. 누워서 다리 당기기 |
5. 다리 교차하여 몸 쪽으로 당기기 |
6. 허리 숙여 발목 잡기 (양 무릎 펴고) |
7. 옆으로 누워서 발 뒤로 당기기 |
8. 넙다리 안쪽 늘리기 |
9. 가슴펴기 |
10. 목 앞·뒤로 굴곡 |
11. 목 좌·우로 굴곡 |
12. 목 좌·우로 회전 |
안정화 운동
운동시간 | 세트 | 빈도 |
10~20초 또는 10~20회 | 1~3세트 | 최소 3회 / 1주 |
1. 복부 당기기 |
2. 무릎 구부려서 가슴으로 당기기 |
3. 무릎 구부려서 양 발 모두 가슴으로 당기기 |
4. 엉덩이 들어 올리기 |
5. 네발기기 자세로 복부 끌어당기기 |
6. 네발기기 자세로 팔 다리 뻗고 균형잡기 |
강화운동
운동시간 | 세트 | 빈도 |
10~20초 또는 10회 ~ 20회 | 1~3세트 | 최소 3회 / 1주 |
1. 엎드려서 다리 들어 올리기 |
2. 엎드려서 팔,다리 들어 올리기 |
3. 엎드려 버티기 |
4. 누워서 다리 들어 올리기 |
5. 윗몸 올리기 |
6. 옆으로 버티기 |
7. 밴드 잡고 머리위에서 팔꿈치 펴기 |
8. 공에 기대서 앉았다 일어나기 |
9. 스텝 올라 섰다 내려오기 |
유산소 운동
운동시간 | 세트 | 빈도 |
15~30분 | 1세트 | 최소 3회 / 1주 |
출처: 국민체력100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국민건강지식센터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는 각 분야 전문가의 검토를 받아 과학적 기반에 근거한 것으로
과학적 연구결과와 출판된 논문 등 분명한 정보의 출처를 갖습니다.
영리적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으며 무단 배포 및 복제를 금합니다. 인용 및 배포를 원하는 경우에는 출처를 표기해야 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국민건강지식센터로(02-2072-4587) 연락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