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이슈팀 ‘겨울 의류 건강하게 입는 법’ 사진=방송화면 캡처 ‘겨울 의류 건강하게 입는 법’
겨울 의류를 건강하게 입는 법이 화제다.
같은 겨울 옷이라도 소재에 따라서 세균 오염 정도가 달라진다. 특히 아크릴이나 폴리에스테르 같은 화학섬유의 오염이 가장 심하고 면으로 만든 옷이 가장 오염이 덜하다.
세균은 수분과 양분이 있어야 잘 자라기 때문에 같은 옷이라도 피부에 닿고 땀이 주로 묻는 부위에 세균이 더 많으며, 몸이 약할 때 병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노인이나 어린이 등은 심각한 질병을 앓을 수도 있다. 세균이 혈액에 퍼지면 치사율이 50%가 넘는 패혈증을 유발할 수도 있어 되도록 겨울 의류는 자주 세탁하는 것이 좋다.
뿌리는 살균제는 일시적으로 세균을 죽일 수 있지만, 수분과 먼지가 그대로 남아 있는 한 세균이 곧바로 달라붙게 된다. 만약 자주 세탁하기 어렵다면 목 주위나 소매 부분을 털어서 이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좋으며, 한 시간 정도 옷을 햇볕에 말리기를 추천한다.
이를 접한 누리꾼은 “겨울 의류 건강하게 입는 법, 나름 치명적이네” “겨울 의류 건강하게 입는 법, 세균이 많았구나” “겨울 의류 건강하게 입는 법, 드라이크리닝 가격이 너무 비싸서 자주 못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