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국민건강지식센터(소장 노동영 교수)는 지난 16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제12회 국민건강나눔포럼’을 열고 ‘당뇨병 관리사업의 이론과 실제’에 대해 논의했다.
포럼은 노동영 국민건강지식센터 소장과 한국건강관리협회 조한익 회장의 인사로 시작됐으며 박준동 부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당뇨병 전 단계, 의미와 관리’ – 나은희 소장(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연구소) △‘2형 당뇨병 조기발견을 위한 전략’- 곽수헌 교수(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의 발표가 있었다.
2부에서는 △‘당뇨병 관리사업, 국내사례’ – 박종태 교수(고려대학교 산업의학과) △‘공중보건 관점에서 본 당뇨병 관리 미래 전략’ – 정율원 전문연구원(질병관리본부 만성질환관리과)의 발표가 이어졌다.
국민건강지식센터 소장 노동영 교수는 “당뇨는 생활습관 개선과 꾸준한 관리로 예방 또는 호전될 수 있는 질환인 만큼 올바른 건강정보의 인식과 사회적 관리가 절실하다”며 “국민건강지식센터의 제 12회 국민건강나눔포럼을 계기로 학계와 의료계는 물론 일반인에게도 당뇨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보기 : https://www.bosa.co.kr/umap/sub.asp?news_pk=593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