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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설문조사를 통해 나의 스트레스 지수를 알아보자.
사용자는 5개의 답변 중 하나를 골라 본인의 스트레스 지수를 알 수 있다.
BEPSI-K량에 따라 2.8 이상은 고스트레스군, 1.8~2.8은 중등도 스트레스군, 1.8 미만은 저스트레스군으로 구분된다.
수치가 높게 나올 경우 휴식을 취하고 정신과를 방문해 치료하기를 권장한다.
◇ 스트레스 자가진단 테스트
아래 문항에 대해 ‘전혀 그렇지 않다’ = 0점, ‘그렇지 않다’= 1점, ‘그렇다’= 2점, ‘매우 그렇다’= 3점을 주어 항목별 점수를 합산한다.
1. 쉽게 짜증이 나고 기분의 변동이 심하다
2. 피부가 거칠고 각종 피부질환이 심해졌다
3. 온몸의 근육이 긴장되고 여기저기 쑤시다
4. 잠을 잘 못 들거나 깊은 잠을 못 자고 자주 잠에서 깬다
5. 매사에 자신이 없고 자기비하를 많이 한다
6. 별다른 이유 없이 불안 초조하다.
7. 쉽게 피로감을 느낀다.
8. 매사에 집중이 잘 안되고 일(학습)의 능률이 떨어진다.
9. 음식을 보면 먹고 싶은 충동을 참지 못한다.
10. 식욕이 없어 잘 안 먹거나 갑자기 폭식한다.
11. 기억력이 나빠져 잘 잊어버린다.
[평가 결과]
0~11점 : 스트레스 지수 0%, 거의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상태, 지금 그대로 잘 유지한다.12~13점: 스트레스 지수 20%, 약간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니 사람과의 교제를 늘리고, 내게 주어진 일을 억지로 맡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해 한다고 생각하고 임해본다.
14~16점 : 스트레스 지수 40%, 비교적 스트레스가 심한 편이므로 스트레스의 원인을 찾아서 적극적으로 맞서보자. 적절한 운동과 고른 영양 섭취,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다.
17~20점 : 스트레스 지수 60%, 최악은 아니지만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므로 우선 신체 상태에 대한 정기적인 검진을 하고, 스트레스의 원인을 찾아 줄이기 위한 적극적 대책이 필요하다.
21점 이상: 스트레스 지수 80%, 탈진기라 부르는 위험기이다. 신체의 저항력은 떨어지고 피로가 축적되어 탈진기로 넘어가게 된다. 이때는 스트레스에 대한 몸의 방어능력을 잃게 되어 각종 신체 질병이나 정신질환이 나타날 수 있으니 두려워 말고 정신과 상담을 받아본다.
한편 스트레스 때 단 음식 끌리는 이유는 설탕이 스트레스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에서는 호르몬 분비와 자율 신경계의 기능에 변화가 생긴다.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호흡수 증가로 인해 심장, 간, 근육, 혈관에 부담을 주게 되어 두통, 요통, 목 뻣뻣함, 구토, 속 쓰림, 변비, 현기증, 흉통, 피부 발진, 발한, 과호흡, 천식, 만성 피로, 체중의 증가 또는 감소 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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