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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 예방법 3원칙, ‘늘리고’ ‘낮추고’ ‘멈추고’
알츠하이머는 원인이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만큼, 100% 예방법이나 치료법은 아직 없다. 하지만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을 높이는 환경적 요인들을 잘 관리하면 발병을 막거나 늦출 수 있다. 나머지 뇌 혈관 손상에 의한 ‘혈관성 치매’는 뇌졸중·심장병·당뇨병 등에 걸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가 제시하는 알츠하이머 예방법을 정리하면 ▲두뇌·신체·사회 활동은 ‘늘리고’ ▲체중·혈압·혈당은 ‘낮추며’ ▲술·담배를 ‘멈추는’ 것이다.
낮춰야 할 것은 체중, 그리고 혈압과 혈당 수치다. 중년 이후 비만인 경우, 알츠하이머에 걸릴 위험이 2배 높아진다. 과음과 흡연은 당장 멈춰야 한다. 흡연은 알츠하이머에 걸릴 위험을 3배, 과음은 2배 높인다.
[디지털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