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은 인슐린과 글루카곤을 분비하고, 이 두 호르몬이 혈당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우리가 음식을 섭취하여 혈당이 상승하면 인슐린이 포도당의 이동을 도와 혈당을 원래의 상태로 되돌려 놓으며, 반대로 혈당이 떨어지면 글루카곤이 분비되어 간의 포도당 분해를 촉진시켜 혈당이 유지된다. 당뇨는 이 과정에서 포도당이 완전하게 이용되지 못하고 혈중에 쌓이거나 선천적인 원인으로 인하여 인슐린이 부족하여 소변으로 당이 배출되는 현상을 말한다. 운동 중에는 글루카곤의 분비가 증가되어 혈당을 감소하기 때문에 당뇨병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운동을 꾸준히 실시해야 한다.

 

췌장은 인슐린과 글루카곤을 분비하고, 이 두 호르몬이 혈당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우리가 음식을 섭취하여 혈당이 상승하면 인슐린이 포도당의 이동을 도와 혈당을 원래의 상태로 되돌려 놓으며, 반대로 혈당이 떨어지면 글루카곤이 분비되어 간의 포도당 분해를 촉진시켜 혈당이 유지된다. 당뇨는 이 과정에서 포도당이 완전하게 이용되지 못하고 혈중에 쌓이거나 선천적인 원인으로 인하여 인슐린이 부족하여 소변으로 당이 배출되는 현상을 말한다. 운동 중에는 글루카곤의 분비가 증가되어 혈당을 감소하기 때문에 당뇨병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운동을 꾸준히 실시해야 한다.

<당뇨의 진단 기준> 

진단결과	공복시 혈당	식후 2시간 혈당
정상	100 mg/dl 미만	140 mg/dl 미만
당뇨	공복시 혈당126 mg/dl 이상 또는 식후 2시간 혈당 200 mg/dl 이상, 혹은 시간 관계없이 혈당 200 mg/dl 이상

 

당뇨병 개선을 위한 운동법

당뇨병 질환자가 운동을 하면 혈당 조절, 근육의 인슐린 감수성 증가, 근육에 당 이용률 증가, 혈관 내피세포의 기능 향상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당뇨병 질환자에게 권장되는 운동 방법은 다음의 표와 같지만 일상생활이 바빠서 운동을 할 시간이 없을 경우에는 출퇴근시 걸어다니거나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등 일상생활에서의 신체운동량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당뇨병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

 

 

< 당뇨병 개선을 위한 운동 방법 > 

구분	심폐지구력운동	근력운동
운동형태	보행운동(산보, 조깅),전신의 근육을 이용하는 유산소운동(맨손체조, 수영, 자전거타기)	저항운동, 순환식 형태의 근력운동
운동빈도	주당 3~5회	주당 2회(1회차와 2회차의 시간 간격 48시간 이내)
운동강도	50% VO₂max (50대 까지는 맥박수 120/분, 60~70대는 맥박수 100/분)	1RM의 40~60% (낮은 저항)
운동시간	운동 1회마다 10~30분 (가능하면 1일 2회)	근육을 위한 운동은1세트 당 10~15회 에서 15~20회로 진척

 

• 운동빈도

운동을 통해서 인슐린 감수성이 개선되는 효과는 3일이 지나면 감소되고, 1주일이 지나면 없어지므로 주 3일 이상 운동을 해야 인슐린 감수성이 개선된다.

 

• 운동강도

근력운동과 함께 지방조직의 저장지방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운동은 중등도 이하의 강도로 시행되어야 한다. 

 

당뇨병 질환자의 운동 시 주의사항

당뇨병 질환자의 기본 혈당치가 250mg/dl 이상으로 지나치게 높거나 100mg/dl 이하로 너무 낮아지면 운동 시 곤란을 겪을 수 있다. 당뇨병 질환자가 안전하게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운동을 시작하기 전 혈당치가 100~250mg/dl 이하여야 한다. 운동은 식후 1~3시간 후에 실시하는 것이 좋고, 식전에는 저혈당이 우려됨으로 삼가는 것이 좋다. 또한 운동 중에 혈당이 100mg/dl로 감소하면 간단히 음식을 섭취해야 하고, 장시간 운동 시에는 30분마다 당분을 섭취해야 한다. 운동 중에 혈당이 250mg/dl 이상으로 높아지면 운동을 연기해야 한다. 

출처 : 국민체력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