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피로에 좋은 체조, ‘이걸’ 해야 한다

MBC 방송화면캡처

직장인들에게 늘 붙어다니는 존재 만성 피로를 푸는 데 도움 되는 동작이 소개됐다.

최근 이런 직장인들의 피로를 회복시켜주는 좋은 체조를 설명한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등장했다. ‘만성피로에 좋은 체조’라는 제목의 동영상에 따르면, ‘두발 벌리고 상체 앞으로 숙이기’ ‘두 다리 앞으로 뻗고 상체 좌우로 비틀기’ ‘몸을 둥글게 말아 구르기’ 명치부터 아렛배 까지 쓸어내리기’ 등 방법이 소개돼 있다. 몸을 이완시키는 게 최대의 목적이다.

만성 피로 증후군이란 기운이 없어서 지속적인 노력이나 집중이 필요한 일을 할 수 없는 상태로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말한다. 만성 피로 증후군은 평소 피로, 두통ㆍ손발 저림ㆍ어지럼증ㆍ근육통ㆍ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있다면 의심해 봐야한다.

직장인들은 자리에 오래 앉아 있는 데다 규칙적으로 휴식을 취할 수 없기 때문에 피로를 쉽게 느낀다. 특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2008~2012년) ‘만성피로증후군(R53)’를 분석한 자료를 보면, 여성이 남성에 비해 48.3%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들에게는 체조 만큼이나 요가가 도움이 된다. 요가의 고양이, 쟁기, 활 자세는 모두 척추의 탄력·유연성과 복부·허벅지 등 ‘코어’(신체 중심 근육)의 힘을 길러주는 자세다.

코어 근력을 기르면 몸의 균형이 좋아져 같은 일을 해도 남는 기력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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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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