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앵커 ▶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제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 앵커 ▶
그만큼 수험생들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오늘 LTE 현장에서는 막바지 수능 공부에 매진하고 있는 수험생들 만나보겠습니다.
이종희 리포터, 지금 어디에 나가 있나요.
◀ 리포터 ▶
저는 지금 서울에 있는 입시학원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 시간이 7시 27분 정도가 지나가고 있는데요.
잠시 후에 수업이 시작되기 때문에 학생들이 자율학습에 임하고 있습니다.
공부에 방해되지 않도록 조용히 한번 들 어가 보가 하겠습니다.
특히 대학 입시에 재도전하고 있는 학생 들인 만큼 굉장히 열중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한 글자, 한 글자 집중하는 모습이 굉장히 치열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몇몇 학생들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공부에 열중하고 계신데요. 어떠세요, 긴장 많이 되시죠?
◀ 장범석/수험생 ▶
“수능이 딱 한 달 남은 만큼 긴장도 많이 되고요. 해야 할 공부 양도 많이 남아서 조바심도 납니다.”
긴장하지 마시고 최선을 다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수능이 한 달 남짓 남았습니다.
준비 잘 되고 있나요?
◀ 이민정/수험생 ▶
“아니요. 아무래도 긴장되니까 잘 안 되고 그렇죠. 그래도 재도전하는 만큼 마인드 컨트롤 잘해서 공부하려고요.”
마인드 컨트롤 잘해서 좋은 성과 이 루시기 바라겠습니다.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아는 문제는 틀리지 않아야 하고 틀린 문제는 다시 한 번 점검해서 다시 놓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시기가 굉장히 중요한 시기인 만큼 대학입시 전문가에게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보낼 수 있는지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 하만웅/대학 입시 전문가 ▶
“안녕하십니까?”
이 시기가 학생들에게 굉장히 중요한 시점이죠.
◀ 하만웅/대학 입시 전문가 ▶
“그렇습니다. 지금까지 공부했던 것들을 총정리하면서 실수하거나 놓쳤던 한두 문제를 더 맞힌다는 그런 생각으로 공부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기출문제나 실전문제들을 통해서 실전감각을 기르는 것이 좋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수험생 여러분들 잘 들으셨죠?
이 시기를 최고의 컨디션을 꾸준히 유지하는 게 무엇보다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남은 시간 후회 없도록 온 힘을 다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 LTE 현장 이종희였습니다.
◀ 앵커 ▶
월요일 나윤숙 의학전문기자와 함께하는 생생건강 시간입니다.
◀ 앵커 ▶
나윤숙 의학전문기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 기 자 ▶
안녕하세요.
◀ 앵커 ▶
요즘 합병증으로 고생하는 산모들이 많다고요.
◀ 기 자 ▶
아무래도 출산 나이가 높아지다 보니까 임신을 했을 때 예상하지 못했던 합병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앵커 ▶
흔한 합병증으로는 어떤 게 있나요?
◀ 기 자 ▶
요즘에는 임신성 당뇨에 걸리는 산모가 많아졌는데요.
최근 9년간 6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예방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살찌는 걸 막는 겁니다.
그러려면 먹는 양을 줄여야 하지만 임신 중에 덜 먹는 건 아무래도 아기에게 좋지 않겠죠.
그렇다면, 이제 운동하는 방법이 남는데요.
실제로는 많이 꺼리게 되는 방법이지만 태아에게는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배가 나올수록 허리도 무릎도 자꾸 뻑뻑 해져만 갑니다.
임신 6개월 박지연 씨는 이제 즐기던 스쿼시 하는 건 꿈도 못 꾸고 있습니다.
◀ 박지현/임신 6개월 ▶
“아기한테 뭔가 해가 되지는 않을까, 운동의 적정량이 어느 정도고 강도라든지 이런 것들을 잘 알지 못하니까 그 부문 때문에 오히려 다니던 헬스장도 끊고.”
◀ 앵커 ▶
임신 중에 운동을 하면 임신부에게는 좋을 것 같은데 태어날 아기는 어떤가요, 괜찮은가요?
◀ 기 자 ▶
캐나다 몬트리올대학에서 생후 일주일 된 아기들의 뇌파를 측정해 봤는데요.
꾸준히 운동을 한 산모에게서 태어난 아기가 뇌 발달이 더 빨랐습니다.
걷거나 가볍게 뛰는 유산소운동을 하루 20분씩 일주일에 3번 했을 때 나타난 효과입니다.
◀ 김선영/임신 7개월 ▶
“산책을 하다 보면 마음도 가벼워지는 것 같고 마음이 안정이 되는 것 같고 기분도 좋아지는 것 같아요.”
◀ 조금준/고대구로병원 산부인과 교수 ▶
“엄마가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고 편안함을 느끼기 때문에 그런 안정감들이 아이한테 전달돼서 아기 뇌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기 자 ▶
뿐만 아니라 임신 중 운동은 태어날 아기의 비만 위험을 줄여 소아 성인기까지 살찔 위험을 낮춰줍니다.
아직 안정이 덜 된 임신 초기에는 실내에서 활동량을 늘려가는 정도로 중기에는 걷거나 가볍게 뛰는 운동을 하는 게 좋고요.
몸이 무거워지는 말기로 접어들면 무릎과 허리에 무리가 덜 가는 수영 같은 운동이 권장됩니다.
하지만, 조산 위험이 있거나 출혈이 있는 경우 또 쌍둥이를 임신했거나 임신 전부 터 심혈관질환을 앓고 있다면 임신 중 운동은 피해야 합니다.
◀ 앵커 ▶
임신 중에도 가볍게 운동해야겠어요.
◀ 기 자 ▶
하지만 운동 중에 배가 아프거나 뭉치는 느낌이 든다면 즉시 중단하고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 앵커 ▶
임신부들이 또 신경 쓰는 게 예방 주사라죠?
◀ 기 자 ▶
요즘같이 이렇게 쌀쌀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겨울을 잘 나기 위해서 독감 예방주사를 맞게 되는데요.
임신부뿐 아니라 노인들, 아이들 모두 잘 챙겨야 합니다.
독감 예방주사를 맞으면 효과가 어떤지 실제 우리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분석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0월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독감 예방접종이 시작됐습니다.
◀ 한선례/독감 예방접종 ▶
“독감에 걸리면 좀 고생하잖아요. 그리고 또 폐렴도 걸릴 수도 있고.”
◀ 앵커 ▶
예방주사 맞으면 독감에 얼마나 안 걸리게 되나요.
◀ 기 자 ▶
실제 우리 국민들을 분석해 봤더니 예방접종을 받았다 해도 독감에 걸리는 경우가 상당수였습니다.
백신이 막아주지 못하는 다른 종류의 독감바이러스에 걸렸거나 주사를 맞은 뒤에 충분히 면역이 형성되지 않은 경우도 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같은 독감에 걸려도 예방접종을 했다면 폐렴과 같은 합병증 위험은 32% 낮았고 독감증상도 상대적으로 약하게 나타나 노인의 경우 병원 입원율이 절반에 그치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 기 자 ▶
최근에는 심장병 예방 효과도 밝혔는데요. 특히 겨울에 심장병에 걸릴 위험은 55%, 65세 이상은 73%까지 줄어들었습니다.
독감이 일으키는 염증반응이 억제돼 심장 질환 발생을 막아주는 겁니다.
◀ 앵커 ▶
주사는 지금부터 맞으면 되나요?
◀ 기 자 ▶
예방접종을 하고 나서 2주 후부터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유행을 앞둔 지금이 주사를 맞기 가장 적당한 시기입니다.
65세 이상이라면 지난주부터 전국 보건소에서 무료로 주사를 맞을 수 있습니다.
◀ 앵커 ▶
오늘 건강 정보 잘 들었습니다. (나윤숙 기자 28chri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