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자궁경부암 예방 새 가이드라인 발표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3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World Cancer Leaders’ Summit에서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새 가이드라인에서 제시한 자궁경부암 예방수칙은 총 3가지다. 9~13세 여아에게 자궁경부암 백신 2회 접종하기, 30세 이상 여성들의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검진 받기, 더 많은 사람들에게 자궁경부암 예방 메시지 확산을 통해 모든 연령층 여성들이 자궁경부암의 위험성 및 예방의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하기 등이다.
이번 권고안은 세계적으로 자궁경부암으로 사망하는 여성이 매년 27만 명 이상 발생하는 상황이며 특히 우리나라는 인구 10만 명 당 11명이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고 3명이 사망하는 등 위험성이 높은 암이기 때문이다.
국립암센터 권고에 따르면 자궁경부암은 정기 검진, 안전한 성생활, 예방접종, 금연 등 평소의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충분히 예방 가능하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세계보건기구에서 새로운 자궁경부암 예방 가이드라인이 발표된 만큼 국내에서도 지속적으로 자궁경부암 인식 사업이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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