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시스】조명규 기자 = 겨울철 보행자 사고가 다른 계절에 비해 사망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
7일 도로교통공단 춘천운전면허시험장에 따르면 2014년 강원도내 보행자 교통사고는 1655건으로 이중 4.5%(75명)가 사망했다. 특히 겨울철 보행자 사망률은 6.2%로 다른 계절보다 높은 치사율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추운 날씨로 평상시보다 무단횡단이 잦으며 두터운 방한복으로 위험인지·회피 행동이 늦어져 교통사고와 연루될 위험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도로교통공단 춘천운전면허시험장 이호석 과장은 “날씨가 춥더라도 횡단보도나 육교 등 횡단시설을 이용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며 “운전자의 감속운전은 계절을 막론하고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mkch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