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6대4 구도, 후반기 지각변동 예고
지난 13일 제20대 총선과 함께 치러진 김포시의원 '라'선거구(통진·양촌·대곶·월곶·하성) 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 황순호 후보(45·안산대학교 겸임교수)가 19,266표(59.11%)로 당선이 확정됐다. 더 민주당 배강민 후보는 13,324표(40.88%)를 얻어 5,942표 차이로 고배를 마셨다.
황순호 당선자는 개표가 끝난 직후 “시민 여러분이 소중하게 주신 이 기회를 잘 살려서 김포시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바로 할 수 있는 일들은 이번 임기 중에 꼭 실천하고, 좀 더 준비가 필요한 일들은 밑그림을 그려서 전문가 시의원의 모습이 무엇인지 보여드리겠다.”고 밝히며 “좋은 결과를 얻지는 못했지만 항상 웃는 얼굴로 최선을 다하신 배강민 더불어 민주당후보에게도 감사와 더불어서 위로의 말을 전하며 최선을 다하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김포시의회는 이번 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 황순호 후보의 당선으로 인해 지각변동이 예상되고 있다. 10명의 시의원이 5대 5로 균형을 이뤄왔으나 더 민주당 정하영 前의원이 국회의원 출마로 공석된 사이 새누리당 황순호 당선자가 시의회에 들어가면서 새누리당과 더 민주당은 6대4로 균형이 깨어져 향후 후반기 의회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황순호 당선자는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하성 ing축제준비위원장, 하성주민자치위원장 등을 통해 지역을 위한 봉사에 전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