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룡 부활·재선 중량감’…김두관·홍철호 당선 영예

최구길 기자 jkh@city21.co.kr

김포갑 김두관, 김포을 홍철호 국회의원이 최종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김 당선인은 지난 7.30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패하며 대권 후보군에서 이름이 지워질 뻔했으나 이번 승리로 여의도에 입성하며 부활했다.

홍 당선인은 황진하, 오세훈, 황우여 등 여당 중진들이 수도권에서 줄줄이 패하는 가운데 재선에 성공하며 향후 여권 권력구도 재편과정에서의 역할에 따라 중량감을 더하게 됐다.

13일 치러진 제 20대 국회의원선거 김포갑선거구의 선거인수는 140,224명으로 이 중 85,105명이 최종 투표했다. 김두관 당선인은 49,758표를 얻어 34,149표를 득표한 김동식 후보에게 승리했다. 무효투표수는 1,198표였으며 55,119명은 기권했다.

김포을선거구는 총 133,179명의 유권자 중 73,55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홍철호 당선인은 34,016표를 얻어 정하영(29,860표), 하금성(8,852표)를 따돌렸다. 무효투표수는 828표였으며 기권자수는 59,623명에 달했다.

4.13 총선과 함께 치러진 김포시의회의원 보궐선거에서는 황순호 후보가 당선됐다. 황 당선인은 총 66,055명의 선거인 중 33,647명이 참여한 선거에서 19,266표를 얻었다. 배강민 후보는 13,324를 얻었으며 무효투표수는 1,057표였다. 32,408명은 기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