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우울하거나 식욕이 없다면..폭식증이 원인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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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우울하거나 식욕이 없다면..폭식증이 원인일 수도
‘폭식증’이란 음식에 대한 자제력을 잃고 짧은 시간(약 2시간 이내)에 지나치게 많은 양을 섭취하는 증상을 말한다.
폭식증에 시달리는 사람은 음식을 먹은 후 음식물을 토해내거나 설사약, 이뇨제를 남용하고 과도하게 운동을 하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
극심한 우울증 혹은 지나치게 다이어트에 집착한 것이 오히려 스트레스를 불러 일으켜 폭식증의 원인이 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폭식증은 영양결핍이나 영양 과잉을 초래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같은 성인병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
폭식증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폭식과 관련된 식이 행동을 조절하고, 음식·체중·체형 등에 대한 고정관념을 교정하는 ‘인지행동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무의식적인 정신역동을 다루는 ‘정신분석치료’가 효과적이다.
한편 여성 폭식증 환자가 더 많은 이유에 대해 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선구 교수는 “여성은 사회적 분위기와 주변의 시선에 더 예민해 외모나 체중에 집착하는 경우가 많고, 감정이나 스트레스를 바깥으로 풀지 못해 음식을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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