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 여성 주당 5시간 이상 운동 유방암 예방

일주일에 5시간 운동을 하는 것이 폐경이 지난 여성에서 유방암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캐나다 연구팀이 ‘종양학지’에 밝힌 400명의 비활동적인 폐경이 지난 여성을 대상으로 1년에 걸쳐 진행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중등도 이상 왕성한 신체활동을 주 당 150분에서 300분으로 2배 늘리는 것이 체지방에 더 좋은 영향을 미쳐 폐경이 지난 여성에서 유방암 발병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지방은 폐경 여성에서 유방암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것과 연관이 있는 바 이 같이 신체활동을 주 당 5시간 이상 하는 여성들 특히 비만인 여성들이 유방암 발병 위험이 낮은 것으로 연구결과 나타났다.

실제로 이번 연구결과 주 당 150분 운동을 하는 여성들에 비해 300분 하는 여성들에서 평균 체지방 감소가 1kg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도 주 당 300분 운동을 하는 여성들에서 피하복부지방과 전체 복부지방, 체질량지수, 허리둘레, 허리-골반비가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체질량지수가 30 이상인 비만인 여성에서 이 같은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폐경이 지난 여성들은 주 당 최소 5시간 이상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