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문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1. 화장품 성분을 확인해요.
– 향료, 방부제, 색소, 오일 등이 많이 들어간 화장품은 청소년기 피부에 해로울 수 있어요.
2. 화장을 한 후엔 꼼꼼하게 지우는 것이 중요해요.
– 잔여 화장품이나 노폐물이 남지 않도록 적절한 세안제를 이용해 꼼꼼히 세안해 주세요.
3. 화장 도구는 청결하게 관리해요.
– 화장 도구는 중성세제로 세척하고 완전히 건조시켜 사용해야 합니다. 깨끗하지 않은 도구는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어요.
4. 화장품 사용 시 손을 깨끗이 씻어요.
– 손으로 바르는 제품은 반드시 손을 씻고, 덜어 쓰는 제품은 깨끗한 도구로 필요한 양만 덜어 사용하세요.
5. 이상 반응이 있다면 즉시 사용을 중지해요.
– 피부발진, 가려움, 통증, 접촉성 피부염, 기존 피부질환의 악화, 부어오름, 붉어짐 등이 나타나면 사용을 멈추고 피부과에 방문하세요.
6. 새 제품은 귀밑이나 팔 안쪽에 테스트해요.
– 제품을 새로 사용하기 전에는 알레르기 반응이 없는지 확인해보세요.
7. 화장품은 친구와 공유하지 않아요.
– 공유 시 제품 오염, 변질, 세균 감염 위험이 커질 수 있으므로 혼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요
오늘날 대한민국에서는 외모가 삶의 중요한 요소로 여겨지면서, 성형수술, 메이크업, 다이어트, 피부 관리 등 외모를 가꾸려는 다양한 시도가 일반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감수성이 풍부하고 외모에 민감한 청소년들은 SNS와 인터넷을 통해 외모 관리에 대한 자극을 쉽게 접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화장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청소년들의 화장품 사용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사용 연령도 점점 낮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청소년들이 처음 색조 화장을 시작하는 시기는 주로 중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1학년 사이로, 외모에 관심이 많은 학생일수록 색조 화장을 더 빨리 시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초, 중, 고등학생 사이에서도 색조 화장이 유행하고 있으며, 10대를 타겟으로 한 화장품 브랜드와 저렴한 가격의 화장품이 많이 유통되면서 청소년의 화장 시작 연령이 더욱 앞당겨지고, 화장은 이제 청소년에게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았습니다.
이에 따라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화장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건강에 미치는 영향
[청소년의 화장이 피부 건강에 미치는 영향]
청소년기에는 호르몬 분비 증가로 인해 피지 분비가 활발해지고, 이로 인해 여드름이 많이 생기는 시기입니다. 더불어 수면 부족, 스트레스, 미세먼지 등으로 피부가 더욱 민감해지기 쉬워지며, 잘못된 화장품 선택이나 부적절한 사용, 그리고 세안 습관으로 인해 피부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청소년의 피부는 아직 완전히 성장하지 않은 상태이므로, 성인용 파운데이션, 색조 화장품,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등은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 자극성 접촉 피부염, 여드름과 같은 피부 문제를 유발할 위험이 있습니다.
2. 피지가 많이 분비되는 청소년기에 두꺼운 화장은 피지 배출을 막아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성인용 화장품은 호르몬 분비가 활발한 청소년 피부에 트러블을 유발하기 쉬워 주의가 필요합니다.
3. 세안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피부의 오염물질과 땀, 피지, 각질 및 화장품 잔여물이 피부에 남아 자극이 되고, 피부 장벽을 손상시켜 여드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4. 과도하게 세안할 경우 피부에 필요한 피지, 세포간지질, 천연 보습 인자까지 제거되어 피부 장벽과 보습 기능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실천 방법
[올바른 화장법, 실천방법]
1. 피부에 알맞은 화장품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자신의 피부 타입을 정확히 이해하고, 싸고 품질이 낮은 제품이 아닌 본인에게 적합한 화장품을 선택하여 올바른 방법으로 사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청소년기에 가장 좋은 피부 관리는 잠깐 동안 예뻐 보이는 메이크업이 아니라, 자외선 차단, 올바른 세안 그리고 보습을 통해 피부 장벽을 건강하게 유지해주는 것입니다.
• 화장품의 전 성분표 확인하기: 향료, 방부제, 색소, 오일 등이 많이 함유된 제품은 청소년 피부에 해로울 수 있으므로, 성분표를 꼭 확인하여 본인에게 적합한 제품을 선택합니다.
• 피부 문제 발생 시 대응: 피부 문제가 생기면 화장품에 의존하기보다 철저한 클렌징과 보습 위주의 스킨케어를 우선해보세요.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조기에 피부과를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2. 알맞은 선크림을 선택하고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은 평생 누적되며, 특히 18세 이전에 평생 손상의 80%가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어릴수록 멜라닌 생성 능력이 떨어져 자외선 손상에 더욱 취약하기 때문에, 자외선 노출을 줄이고 자외선 차단제를 생활화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어린 피부는 얇고 피부 장벽 기능이 약해, 미세한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며 쉽게 건조해질 수 있어 부작용 위험이 높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미국 소아과 학회는 어린 연령일수록 흡수가 적고 자극 및 알레르기 위험이 낮은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 사용을 권장합니다.
3. 색조 화장 후에는 꼼꼼한 세안을 통해 피부에 화장품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합니다.
특히 SPF 지수가 높은 제품이나 워터프루프(waterproof) 제형의 선크림과 메이크업을 했다면, 이중 세안을 권장합니다. 먼저1차 세안제로 유성 노폐물을 제거한 뒤, 2차 세안제로 남아 있는 오일 성분을 닦아내면 잔여 노폐물을 피부 자극 없이 제거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제형을 선택하면 세안이 편리해지면서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다만, 과도한 세안은 피부에 필요한 피지나 세포간지질, 자연 보습 인자까지 제거해 피부 장벽과 보습 기능을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세안 제품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물 없이 얼굴에 바른 후 닦아내는 용제형 세안제로, 클렌징 로션이나 크림 같은 1차 세안제가 있으며, 물과 함께 사용해 거품을 내는 계면활성제형 세안제로, 클렌징 폼과 같은 2차 세안제가 있습니다.
[클렌징 제품]
1) 용제형 세안제(1차 세안제)
① 클렌징 크림: 크림 형태의 친유성 제품으로 두꺼운 메이크업을 지우는 데 적합합니다. 사용 후에는 클렌징 폼을 활용한 이중 세안이 필요하며, 잔여물이 남아 모공을 막을 경우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② 클렌징 로션: 식물성 원료를 함유한 친수성 에멀션 상태의 가벼운 제품으로, 피부 타입의 구별 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화장을 하지 않았거나 가벼운 화장을 지울 때 좋습니다. 클렌징 크림에 비해 수분 함량이 높아 산뜻하고 건조 피부에 적합하며, 물에 잘 용해됩니다.
③ 클렌징 젤: 워터 베이스의 합성 세제 제품으로, 물에 쉽게 씻겨 내려가고 유분보다 수분의 함량이 높습니다. 피부 산성도에 부담을 주지 않아 지성 및 여드름 피부에 적합합니다.
④ 클렌징 오일: 아르간, 피마자, 참깨 등 식물성 오일에 계면활성제를 배합하여 만든 제품으로, 수용성 오일 성분을 포함해 물에 잘 용해됩니다. 피부에 부드럽게 작용하여 건조한 피부에 적합하지만, 피지 분비가 많은 지성 또는 여드름 피부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⑤ 클렌징 워터: 화장수 타입으로 계면활성제와 소량의 에탄올을 포함하여 가벼운 화장을 지우는 데 적합하며, 민감성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미네랄, 글리세린, 피부 지질 유사 성분 등이 함유되어 피부 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 계면활성제형 세안제(2차 세안제)
① 클렌징 폼: 가장 흔히 사용하는 2차 세안제로 크림이나 젤 형태로 되어 있으며, 유성의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데 적합합니다. 손바닥에 덜어 거품을 많이 내어 피부에 자극을 줄이고 물로 헹구어 사용합니다.
② 클렌징 바(cleansing bar): 고체 타입의 클렌저로 세정력은 다소 약하지만 물에 잘 녹고 피부에 자극이 적습니다. 기존 알칼리성 비누 형태에서 중성으로 개선되어 피부 자극을 줄인 제품입니다.
③ 신데트 바(syndet bar): 비누 함량이 10% 이하로 낮고, pH 5.5~7 수준을 유지해 피부의 정상 지질과 각질층 단백질 손상을 최소화한 바 형태의 제품입니다.
4. 올바른 사용 방법으로 화장품 이용하기
1) 손을 깨끗이 하기: 사용 전 깨끗하게 관리된 도구를 이용하여 필요한 만큼만 덜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으로 직접 바를 때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닦아주세요.
2) 화장 도구의 청결 관리: 화장도구는 중성세제를 넣은 물에 세탁한 후 완전히 건조시켜 사용하세요. 깨끗하지 않은 도구는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3) 새 제품 테스트하기: 새 제품을 사용할 때는 귀 뒤나 팔 안쪽에 소량 발라 이상 반응이 없는지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4) 피부 반응 관찰하기: 화장 후 피부가 빨개지거나 부어오르거나 가려운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5) 화장품 공유하지 않기: 특히 색조 화장품은 친구들과 공유할 경우 오염, 변질, 세균 감염 위험이 있으므로 공유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6) 유통 기한 준수하기: 화장품의 유통기한을 꼭 확인하고 지키는 습관을 갖도록 합니다.
자주하는 질문
1) 물리적 차단제, 무기자차(무기 화합물 계열 자외선 차단제)
성분-티타늄디옥사이드, 징크옥사이드와 같은 무기물질을 이용
• 광범위한 자외선 차단
• 피부 자극이 적음
• 안전한 성분이어서 민감성 피부나 어린이에게 사용 가능
• 시간이 지나도 차단 효과가 안정적이며, 접촉 피부염 등의 발생 가능성이 낮습니다.
• 흡수력이 낮아 백탁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화학적 차단제, 유기자차(유기화합물 계열 자외선 차단제)
성분- 옥시벤존, 설리소벤존, 에칠헥실살리실레이트, 에칠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
• 발림성과 사용감이 좋음
• 백탁 현상이 적음
• 눈 시림 현상이 나타날 수 있음
• 자외선과의 화학 반응으로 열이 발생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음
• 단점으로 알레르기 접촉피부염이나 여드름 등을 유발할 수 있음
3) 혼합자차(무기 계열과 유기 계열을 합한 자외선 차단제)
물리적, 화학적 자외선 차단 성분을 함께 배합하여 각각의 단점을 보완합니다.
두 타입을 섞어 바르면 성분 충돌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완제품으로 출시된 혼합자차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성장기 청소년은 피부가 얇고 예민해 여드름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화장품을 사용할 때 성분이나 사용량을 더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 화장품 구매 시에는 전 성분 표기를 확인해 덜 유해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새 제품을 사용할 때에는 귀밑이나 팔 안쪽에 발라 이상 반응이 없는지 테스트합니다.
• 만약 화장품 사용 후 피부가 빨갛게 변하거나 부풀어 오르거나 가려움이 느껴지면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가까운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최근의 생활습관, 식이 변화, 영양제 섭취, 스트레스, 생리불순, 약물 복용, 마스크 착용, 음주, 수면 부족, 헤어 제품(헤어 에센스, 오일, 왁스, 샴푸), 향수 사용, 계절 변화, 과도한 발한 등에서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을 확인한 후 문제가 있다면 우선적으로 교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세안, 기초, 메이크업 제품을 점검해 봅니다.
토너 패드, 쿠션, 과도한 제품(앰플, 에센스, 세럼, 영양크림, 진정 토너 등) 사용, 알칼리 비누 등이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는 화장품 성분으로 오일 성분이나 왁스 계열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며, 대표적으로 라놀린, 해조 추출물, 코코넛 오일, 이소프로필미리스테이트, 올레스-3, 라우레스-4 등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안 좋은 습관 여부를 확인합니다.
각질 제거나 압출기 사용은 중단하고, 메이크업 도구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세안 습관을 체크합니다.
세안 시간은 1분 이내로 짧게 하며, 진동 클렌저, 모공 솔, 브러시 등의 디바이스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이러한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여드름이 심해질 경우,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 조기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여드름은 현재의 병변이 미용상의 문제를 일으킬 뿐만 아니라,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붉은 자국, 색소 침착, 흉터 등으로 인해 성인이 되어서도 오랫동안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1) 화장품 점검
메이크업 제품뿐만 아니라 헤어 제품, 기초 화장품도 점검하세요. ‘오일프리(oil-free)’, 논코메도제닉(non-comedogenic)’ 표시가 있는 제품은 대체로 여드름 피부에 적합합니다.
2) 자극이 적은 세안제 사용
하루 두 번 자극이 적은 세안제로 세안하세요. 땀을 많이 흘린 경우 추가 세안을 해도 좋으며, 잠들기 전에 충분한 세안으로 메이크업을 깨끗이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안제에도 ‘오일프리(oil-free)’, ‘논코메도제닉(non-comedogenic)’ 표시를 확인하세요.
3) 부드러운 세안
손가락 끝으로 부드럽게 세안하며, 스크럽은 피하고 미온수로 씻어내세요. 만약 메이크업이 남아 있다면 오일프리 메이크업 리무버로 부드럽게 제거한 후 미온수로 세척합니다.
4) 메이크업 시 피부 자극 최소화
메이크업은 가볍게 발라 피부에 자극을 최소화하고, 메이크업 브러시는 매주 세척하며 공유하지 않습니다.
5) 여드름 치료
여드름을 방치하면 색소침착, 붉은 자국, 흉터로 이어질 수 있어요. 자가 압출은 감염과 흉터 위험이 크므로 피부과에서 관리 받는 것이 좋습니다.
6) 헤어 제품 관리
헤어 제품이나 모발 노폐물도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얼굴 가장자리와 이마 부위에 여드름이 반복된다면, 집에서 헤어 밴드를 하거나 머리를 묶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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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The science behind skin care: Cleansers. (2018). Journal of Cosmetic Dermatology, 17, 8-14.
출처: 국가건강정보포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국민건강지식센터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는 각 분야 전문가의 검토를 받아 과학적 기반에 근거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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